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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동향_090701
근간에 아주 바쁜 관계로, 설명이 부실한 점을 이해 바랍니다. 오늘 7월 1일의 종가를 통해 지난 KOSPI 차트_090628 의 동향에 추가 설명입니다. 7월 1일 종가를 확인한 이유는 7월의 저항을 읽기위해서이고, 우리네 코스피가 저항에 근접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기존 추이와 비슷합니다만, 좀더 확대해서 보기위해. 아래 코스피 월봉 좀 확대한 그림을 참조하십시요. 검정색라인은 제가 설정한 이동평균선입니다.오늘 종가는 1411.66 이며, 7월 저항이 1426 부근임을 확인했습니다. 어설픈 사람의 단정이지만, 7월부터 월봉은 음봉을 보게 될 듯 싶습니다. 다음 차트는 2주후에 내보이겠습니다
2009.07.01 -
아이가 보는 아빠의 모습
뽀로로를 즐겨보는 아이는 요사이 아기공룡 둘리를 열심히 시청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아빠가 옆에 있지 않은 요즘 둘리의 고길동이 나오는 장면을 보며 "아빠~?"라고 한다고 합니다. 고길동을 보면서 아빠랑 같이 연상한다는 아이는 아이에게 아빠가 이런 모습이었을까요? 이미지 출처 : Flicker 동생네가 집에 오고, 또래의 조카가 왔던 모양입니다. 조카의 아빠(아이의 고모부)가 있을 때는, 아이는 유독 아빠를 찾습니다. 이럴 때, 전화하면 아이는 유난히 아빠를 친근히 부릅니다. "아빠앙 ~" 코에 힘 들어가는 아빠소리가 나옵니다만, 평시엔,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목소리라도 한번 들을라치면 먼발치에서. "아빠 시더!" 소리가 전화수화기를 통해 다 들려옵니다. -_-;;; 이미지 출처 : LG 텔레콤 - ..
2009.06.28 -
KOSPI 차트_090628
지난 Kospi 동향 090526 이후 근 한달만에 올리는 코스피 차트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저는 차트를 공부하는 경제인의 한 사람일 뿐, 투자를 위함이 아닌 학습을 위한포스팅임을 밝힙니다. 요즘 변명아닌 변명이 인터넷이 불안정한 관계로 HTS를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월요일부터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급 바빠지게 되므로 조금 완성된 그림이 아니지만, 코스피 동향에 대해 7월 이후 향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 월봉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그림이 커집니다. 중간에 위치한 그래프는 TSI이며, 맨 아래의 위치한 그래프는 심리지수 입니다. TSI가 하락인 가운데 심리지수가 상승입니다. 전에 글Kospi 동향 090526에도 말씀드린바 와 같이 이 심리선이 하락으로 전향되는 시점이 C..
2009.06.28 -
이어받는 편견타파
편견타파[릴레이] from : 어찌할가 이 글을 좀 망설이게 한 건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 이유 - 나에 대한 선입견을 말할려면, 우선 자랑질을 해야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뒤쪽에 적습니다. 제 블로그를 어떻게 봐주시는 지는 잘 모르겠고, 제 주위에 있었던 일을 언젠가 한번 소개하는 글을 올리려는 목적이 있었기에 편견타파라는 주제를 이어 받습니다. 자랑질에 있어서 내용이 다소 부풀려 진 점과 씁싸리 한 것에 이해해 주실 점을 믿고, 시작합니다. 자랑질 회사내에서는 저는 전문성이 강한 비주류의 검색을 꽤 잘하는 편에 속합니다. 대중적인 내용보단, 비주류의 것의 학술DB를 통해 콘설턴트 하는 정도입니다. 또한, 유일하게 회사내 외부강사자격이 있어 사내강사를 겸하고 있고 많은 [척]을 남발하기 때문에,..
2009.06.26 -
추억의 그 영화
필자는 어릴 때 찢어지게(는 아니고) 그냥 그저그런 가정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시골에서 농부로 일하시던 아버지는 중 소(小)도시로 이사하고, 조그만 구멍가게로 하루 벌고 하루 먹는 정도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 촌놈이 문화라는 게 고작 TV로 한정되었고, 영화라는 건 접해보질 못한 열살 촌놈때입니다. 어느날 영화 포스트 한장에 강력한 필이 꽂혀버린 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이 영화였습니다. 이미지출처 : www.maniadb.com 대한민국 최초 만화와 실사가 합쳐진 영화 그 당시 꼬맹이들의 우상이었던 심형래가 주인공이었다 그날 이후, 어머니의 치맛자락을 붙잡고 노래를 시작하게 되었죠 "우뢰매 우뢰매 우, 뢰, 매~~~ 우~ 뢰~ 매~ 에~~~" 짜증이 나셨던지, 아니면 변변치 않은 살림에 아들이 보고싶다..
2009.06.25 -
고래잡는이야기 - 나름대로 소심한 복수
필자의 주적은 이곳 현지의 꼬맹이들 입니다. 왜 주적이라고 까지 표현하는가 하면, 1) 세워둔 자전거 바퀴 바람빼기; 2) 길에서 따라다니며 앵벌하기; 3) 달리는 차 무임승차 및 하차하기; 4) 난데없이 뛰쳐나와 주머니를 노리기; 등 난잡한 녀석들의 장난이 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곳에선 작은 사건이 하나 생겼습니다. 남자아이에게만 해당되는 일입니다.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의료진들이 준비한 가난한 이웃에게 제공되는 무료 시술이 있는데 오늘이 단체로, 녀석들 고래를 잡는(포경수술) 날인 겝니다. "ㅋㅋ 녀석들 쎔통이다" 이 아픔을 남자분들은 이해하실 겁니다. 단체로 고래잡힌 아이들 - 맨앞의 웃는 이 언니 왠지 무섭다 -.ㅡ;;; 저도 초등학교 6학년, 동생이 초등학교 5학년 때, 그해 겨울방학 어머니..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