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깨우쳐야 할 것(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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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말하는 나 그러나
1. 인간관계를 말하는 나 저는 인관(대인)관계에 대해 이야기의 주제로 자주 이야기합니다. 공개석상에서나, 사내교육의 자리에서도, 회사일과 더불어 인관계를 훌륭히(?) 구축된 사람에게는 직장은 즐거운 일터임이 분명함 일입니다. 가끔은 직장 후배에게 심지어 상사에게 까지 혈대높이여 떠들어 대는 소리입니다 1) 승/패 : (내 사전에 패배란 없다) => zero sum game 2) 패/승 : (그래 너 잘났어 너 다해먹어) => zeor sum game 3) 패/패 :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 => 확실한 Minu(-) Game 4) 승/승 : (꿩먹고, 알 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 Win-win Game 허나, 제가 다니는 직업군은 자존심이 강하고, 고집도 세며, 특히 위-아래 나누길 좋아하는..
2009.07.28 -
내가 정말 누구인지
학창시절 나의 은사께서는 출석을 부르고 나서 다시한번 학생 이름을 불러 질문을 합니다. “개똥이~” “네에~” “개똥이라는 이름이 정말 너라고 할 수 있냐?” 한 명 더 똑같은 질문을 하십니다. “아무개~” “네~” “이 이름이 너니? 정말 넌 누구냐??” 그리고 전체를 대상으로 묻습니다. “정말 여러분들은 누구인가?” 질문과 답문들이 여태껏 머리속에 남아 홀로 반문하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 나는 누구인가? ‘ - ‘ 나는 아버지의 아들이다 ‘ ‘ 나는 누구인가 ? ‘ - ‘ 나는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다 ‘ ‘ 나는 누구인가 ? ‘ - ‘ 나는 이런 성격의 사람이다 ‘ 누구가에게 나를 소개하는 자리나, 나를 말하는 지인들의 말에서 나는 나를 잘 알고 있나? 생각을 했습니다. 난들 나를 모르는데, 넌들..
2009.07.23 -
공명을 찾아서
오늘 현지에서 천주교 미사를 참석하였습니다. 1994년 현지 법인이 설립되어 오늘이 15주년을 맞이하는 기념 미사인 것입니다.. 다른 성경말씀은 독실신자가 아닌 까닭에 별 감흥을 일으키지는 않으나, 특히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에서 제자들에게 떼어주신 음식과 부어 주신 음료에 대한 말씀은 온몸이 떨리는 전율을 느끼곤 합니다. 어느 대목인가 하니 빵을 들어 "이는 내 몸이다" 포도주를 들고 "이는 내 피다" 라고 외치는 대목입니다. 마눌님은 나와는 달리 믿음이 독실하여 오래전 세례를 받고 나를 어둠의 자식에서 양지로 이끌기도 한 장본인입니다. 하루는 세례식이 있던 날,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는 영적인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 모습을 본 아내가 왜 그랬는지 묻자, 빵을 잡고 이것은 나의 몸이요 하시며, 빵을 ..
2009.07.01 -
파보나치 수열 - 황금비율을 찾아서
[잡다한 이야기] - 방문자 통계 차트 놀이에 잠시 엘리엇 파동을 언급을 하였습니다. 엘리엇 파동이론에 근간이 되는 파보나치 수열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파보나치 수열은.... 1,1,2,3,5,8,13,21,34,55,89,144,233,.................................. 이탈리아의 수학자 피보나치에 의해 정립된 수열로 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연속되는 2개의 숫자의 합은 그 상위의 숫자가 된다. (3 + 5 = 8, 21 + 34 = 55) (2) 최초의 2개의 숫자를 제외하고 어떤 숫자와 한 숫자를 건너 그 상위 숫자를 나누면 몫 2 와 나눈 수의 하위숫자가 남는다. (21 ÷ 8 = 2 나머지 5, 34 ÷ 13 = 2 나머지 8, 144 ÷ 55 ..
2009.06.12 -
[릴레이] 나의 독서론
아~ 바톤 릴레이 이건 뭔가요어찌할까님에게 바톤을 이어 받았습니다. 나의 독서론솔직히 독서가 경제관련, 도면, 기술서적, 규정집 이렇게 말한다면 거의 없다고 봐도 해야 되는데...어찌할가님이 저를 과대평가해 주시는 거라 생각하면서 이 릴레이를 이어 갑니다. 릴레이는 Inuit님이 시작하셔서 buckshot (http://read-lead.com/blog) 고무풍선기린님 (http://withthink.textcube.com/)과 류한석님 (http://www.peopleware.kr) mahabaya님 (http://mahabanya.com/) 어찌할가님(http://eozzi.textcube.com/) 으로 전달되었습니다. 릴레이의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
2009.06.09 -
아이를 말짱으로 키우기
1. '미안하다', '감사하다'를 입에 달고 살도록 하자 말하기는 습과, 어렸을 때 버릇들이지 않으면 커서는 민망해서 못 합니다 2. 존댓말은 말 배울 때부터 가르치자 부모가 자녀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면 아이도 따라하게 마련입니다. 3. 남의 말을 경청하게 하자 남의 말을 잘 들으면 친구들을 잘 사귈 수 있습니다. 4. 아이가 할 말을 대신하지 말자 대신하게 되면 아이가 생각을 정리해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안생깁니다. 말을 잘 못하더라도 맞장구를 치며 끝까지 들어주도록 합니다. 5. 말하기 매너도 가르치자. 말하면서 머리를 만지작 거리는 등의 나쁜 습관은 빨리 고쳐줍니다. 그러려면 아이가 말할 때 부모가 하던 일을 멈추고 열심히 들어 주는게 우선입니다. 6. 발표문을 직접 써보도록 하게 하자 어려서부터 발..
200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