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깨우쳐야 할 것(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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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과 정다면체
18일자 부산일보 사회면에 나온 사진입니다 수학교구로 만든 다면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축구공에는 어떤 도형이 숨어 있을까요 축구공에는 두가지 도형이 숨어 있습니다. 오각형 12개와 육각형 20개 굳이 육각형 20개를 만들 필요없이 오각형 12개와 연결하는 모서리만 있으면 되지요. 다면체를 이용한 축구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 오각형과 연결모서리 모형을 12개 준비합니다. 2) 모서리와 모서리를 연결할 튜브를 준비하였습니다. 흔히 구할 수 있는 빨대를 이용합니다 빨대를 2 Cm 간격으로 30개 준비합니다. 3) 준비된 아크릴 모형으로 바닥부터 다집니다. (모서리는 약간만 구부려 줘서 하면 기초공사기 쉽습니다.) 4) 기초공사가 된 중간과정의 모습입니다. 5) 모든 모서리가 연결된 완성된 모습입니다...
2011.08.28 -
하마의 눈알 찾기
[오르다코리아]철학사고력프로그램Step1-1(하마의눈알찾기/싹이트지 카테고리 지은이 (오르다코리아(전집), 2009년) 상세보기 ▶하마는 눈알을 빨리 찾아야 하는게 맞다 글 김진락 | 그림 안드레아 페키아 | 오르다 작은 철학자 살다보면 참 덤벙대는 일이 많습니다. 급하게 해야 될 일도 많고 그래서 다짜고짜 앞뒤 재지 않고 뛰어 듭니다. 그러다 보니 앞뒤로 깨지는 일도 많습니다. 뒤늦게 후회해 보지만 상황은 더 악화됩니다. 눈알을 잃어버린 하마는 급한 마음으로 강바닥을 휘저으며 찾습니다. 여기저기 들쑤시는 바람에 강은 흙탕물로 변해 더욱 찾기가 힘듭니다. 정말로 이런 상황이라면(응?) 눈알을 빨리 찾아야 맞습니다. 자기 눈알 아니라고 천천히 기다려야 한다는 악어는 사태의 시급성을 정말 모르고 한 말일 겁..
2011.08.26 -
체온으로 도는 바람개비
바람이 부던 날 바람개비를 들고 밖으로 나가 돌려본 기억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겁니다. 입으로 불거나 직접들고 뛰지 않는 바람개비를 만들어 봅시다. 준비물 1) 얇은 종이(7 cm X 7 cm), 2) 가위, 3) 실핀, 4) 지우개 달린 연필이나 나무 젓가락 방법 1) 먼저 얇은 종이를 그림과 같이 7 cm X 7 cm 의 크기로 자릅니다. 2) 자른 정사각형 모양의 조이를 대각선 방향으로 접습니다. 3) 나머지 한쪽 대각선도 접습니다. 4) 두 대각선이 만나는 중심이 종이 위로 약 1 cm 올라오게 종이를 접습니다. 5) 그림과 같이 네 변의 가운데를 밀어줍니다. 6) 실핀을 나무젓가락이나 지우개 달린 연필의 끝에 그림과 같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킵니다. 7) 이것을 받침이 되는 큰 지우개에 꽂습니다..
2011.07.12 -
외규장각 기획 특강을 보고...
외규장각 기획 특강이 EBS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뉴스매체를 통해 또 SBS 런닝맨을 통해 '145년 만에 외규장각 도서가 돌아온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외규장각이 어떤 건지 또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외규장각이 돌아온 의미를 알게 되고, 조선후기의 정치적 사회적 외교적 사실을 다시한번 상기하게 됩니다. ▶규장각과 외규장각의 차이 조선 후기 정조때 규장각을 새로편성했습니다, 이는 조선 전기 세종의 집현전과 같은 기능의 일종의 도서관입니다. 1층은 왕실규장각으로 2층은 왕과 신하들이 토론을 나누는 정조의 개혁의 꿈이 담긴 그런 도서관이었습니다 왜구침입이 많았던 시기, 정조는 왕실규장각 도서가 유실될 것을 우려하고 다른 곳 외(外)규장각에 보관하기로 결..
2011.07.12 -
나의 생각 vs 너의 생각
서로다른 이미지 갭(gap) 나의 생각 vs 타인의 생각 행동이 빠르다 성급하다 끈기가 있다 끈질기다 모든 면에서 적극적이다 너무 끼어드는 경향이 있다 좋은 것은 남게게 권한다 남에게 강요한다 착하다 멍청하다 세세한 일에 구애 받지 않는다 일처리가 깔끔하지 못하다 세상의 중심은 '나'에게 있습니다. 남에게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십니까? 나는 나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집니까? 탐구생활 - 나를 내가 판단하는 것과 타인이 판단하는 경우가 다른 경우를 말해보자. - 이성을 판단하는 기준(이상형)을 말해보자 예를 들면, "이쁘면 모든게 용서됨"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09.09.02 -
현명한 선택
모두 잊어줄께 천사표 이별은 없잖아 너만을 기다리는 인형은 아냐 어차피 넌 나를 사랑하지 않아 차라리 잘 된거야 이별은 현명한 선택이였어 * 소찬휘의 현명한 선택 중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이 아닙니다만, 김성민과 하희라가 주연인 MBC '밥줘'에서 기억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하희라가 부부싸움끝에 집을 나가자, 남편 김성민이 비서에게 이런 지시를 내립니다. "집으로 들어가는 모든 은행계좌와 신용카드를 정지시키세요" "모든 계좌와 신용카드를 말씀이십니까? " "업무들어가기 전에 이것부터 시행하죠" 제가 비서라면 어떻게 했을지 고민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입장을 취하셨겠습니까? 1) 사장지시를 따른다. 2) 사장지시를 거부한다. 두가지 선택 모두 어느한쪽의 원망이나, 미움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
200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