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농땡이
2009. 7. 14. 17:12ㆍ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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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 사흘...
사흘째 농땡이 중입니다
첫날은 업무분장한다고 회의 - 쓸데없이 말 늘리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셔 3시간을 업무분장하고 있습니다. (아 ~ 지친다.-_-;;)
두째날, DDos가 뉴스에 헤드라인이 되고부터 사장님 불호령이 내려졌습니다. 대책도 안세운다는 우리사장님. 전산팀을 박살내 주십니다.
그런 전산팀은 Traffic을 감시하기 시작하고 유독 트래픽이 많은 저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컴텨 뺏기고 나서 포맷 당했습니다. (-_-;;; 우씨)
외부에서 생활했다는 이유가 큽니다. 외부나가서 함부로 꽂고 다니지 마라는 이싱한 뉘앙스를 주면서 말입니다.
덕분에 빈둥빈둥 잘 놀았습니다.
세째날, 포맷한 후에도 ICMP 이게 계속 들어와 전산팀에는 요주의 눈으로 절 처다보기 시작합니다.
"좀비피씨 아니야?"
"포맷 했잖아요~"
"방금 깐거 뭐야?"
"크롬 깔았는데요~"
"IE 7 써!"
(IE 8도 아닌...7 이런 브라질, IT 공산당 같으니라구)
그래서 2번째 포맷했습니다.
전 원인이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텍큐를 열어둘때 트래픽이 증가된다는 말을 하는 걸 보니 텍큐와 관련된 것 같네요(믿을 수 없는 내용이니....그려러니... 해주십시요)
일하기 싫으면, 텍큐열어 댓글놀이나 좀 해야 겠습니다. 음하햐하 ^ㅁ^
일부리려 해도 컴텨 뺏겼으니, 나안~ 그저 일하는 것을.....~!
삼일을 거져 놀았으니....
더 놀고 싶을 뿐입니다. ^^;;;;;;;;;
좀있다 또 포맷한다고 하네요 불쌍한 내 데이터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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