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보는 세상
2009. 7. 27. 10:06ㆍ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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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사진을 좋아합니다.
자기만의 사진관이 있나 봅니다. 문제는 렌즈를 통해 보는 건데 - 종종 렌즈를 손꾸락으로 가려버리는 겁니다.
보신분들께는 답답하시겠지만, 이련류들
벼리가 찍은 사진들
보시는 바와 같이, 사람 몸통자르기, 손가락으로 렌즈 막기 -_-;;; 화려한 스킬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인물사진 물론 찍습니다.
인물사진 외에 우리가 보지 않는 사각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딸아이입니다.
그냥 얻어 걸려 찍은 건지, 의도하고 찍은 건지 통 알길이 없습니다.
그저 카메라가 고가의 장난감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벼리의 사진전시회였습니다.
자기만의 사진관이 있나 봅니다. 문제는 렌즈를 통해 보는 건데 - 종종 렌즈를 손꾸락으로 가려버리는 겁니다.
보신분들께는 답답하시겠지만, 이련류들
보시는 바와 같이, 사람 몸통자르기, 손가락으로 렌즈 막기 -_-;;; 화려한 스킬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인물사진 물론 찍습니다.
벼리가 찍은 외삼촌
벼리가 찍은 고모할머니
벼리가 찍은 할아버지
인물사진 외에 우리가 보지 않는 사각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딸아이입니다.
소파 밑의 세계 - 윷놀이판이 있다.
뭔가를 읽는 할아버지와 청소하는 엄마의 모습
그냥 얻어 걸려 찍은 건지, 의도하고 찍은 건지 통 알길이 없습니다.
그저 카메라가 고가의 장난감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벼리의 사진전시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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