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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랑하거나 미치거나
▶ 10명의 화가의 그림엔 이야기가 있다 사랑하거나미치거나 지은이 권지예 상세보기 책을 구입한게 극히 충동적인 기억이 납니다. 고흐의 작품이 첫표지이거니와 제목 자체가 '사랑에 미친'(?) 뭔가를 연상하게 한게 책을 충동적으로 구입하게 한 계기가 되었나 봅니다. 고흐의 열정같은 삶과 그림이 이야기가 첫 서두로 아래 10명의 화가의 그림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지는 이야기가 그림을 이해하기 쉽게 하는 그림에 대한 가이드 같은 역활을 합니다.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1853~1890 툴루즈 로트레크 (Toulose-Lautrec) 1864~1901 파블로 피카소 (Pabl Picasso) 1881~1973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Amedeo Modigliani) 1884~192..
2011.09.21 -
[부산 남포동]육회일번가 - 재료는 좋았지만
▶재료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그게 다였습니다. 남포동에 위치한 육회집입니다. 소고기를 재료로 이용한 음식중에 육회가 으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메뉴중에 메인으로 내세우고 있는 육회입니다. 기본적으로 좋은 재료를 쓰는 것 같아 육회가 주는 풍미가 좋습니다. 무순과 채를 썬 배를 넣어 상큼함이 더해 주었습니다. 그 밖에 다른 음식도 몇개 시켜봤습니다. 전골이라는 이름을 단 이 음식은 얼큰하다이외의 맛은 느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소고기 국물맛 보다는 매운 맛이 장을 자극시키는 듯 합니다. 몇 숟가락 대보고 도저히 아니어서 수저를 내려 놓았습니다. 육전 사실 좀 놀랐던 사실은 남도 지방에서 이 음식은 기본반찬으로 제공되는 음식인 반면에, '중'짜리 한접시를 2만원 받고 판다는 겁니다. 요리의 반이 재료임에도 ..
2011.09.20 -
티스토리 모바일 광고 없애기
▶티스토리 모바일 광고 없애기 휴대전화를 이용해서 티스트로 블로그를 접근하면 모바일 스킨이 적용되어서 보여집니다. 본 블로그의 스킨과, 몇몇 플러그인이 배제되어 콘텐츠 내용만 나옵니다. 속도가 빨라지는 건 환영할 일이지만 여기에는 티스토리의 광고가 눈에 띕니다. 분명 이로 인한 수익은 유저들에게 돌아가야 할 것인데도 어느곳에서도 모바일 광고에 대한 공지는 보이질 않습니다. 그렇다면 모바일 스킨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제라도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광고를 안보이게 하는 방법입니다. 아래 코드를 복사하세요 복사한 코드를 서식으로 저장합니다. 본문 작성할 때마다 HTML 체크하시고 코드를 넣어줍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더이상 광고는 보이질 않습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로그인 불필요) 블로그..
2011.09.19 -
블로그에 인쇄버튼 달기
▶블로그의 내용을 어떻게 인쇄할까? 보통의 방법이라면 CNTL + P 나, 브라우져의 인쇄버튼을 눌러, 블로그 내용을 따로 출력을 합니다. 그러나 의도하지 않게 광고나 메뉴 혹은 기타 프레임 등이 출력의 걸림돌이 되곤 합니다. 게다가 긴 프레임에 걸려 필요없는 부분까지 여럿 용지를 빼먹어 버리기까지 한다면 자원낭비일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인쇄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본문내용을 깨끗이 출력할 수 있습니다. 1) Print, PDF, Email : 출력 형태입니다. 종이로 인쇄를 할 것인지, 전자문서로 남길 것인지, 이메일로 전달 할 수도 있습니다. 2) 글씨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3) 이미지 없이 출력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4) 필요없는 구절을 제거 하여 인쇄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블로..
2011.09.14 -
홍어 삼합과 간장게장의 맛의 콤비
■ 삭힌 홍어와 삶은 돼지고기와 묵은지 홍어 좋아하세요? 코를 삭힌 맛을 싫어하시는 분도 있지만 일단 그 맛에 길들여지면 삼합을 다시 찾으실 겁니다. 작은 소반에 차려지는 밥상에는 홍어 삼합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삼합이란, 돼지고기와 돼지고기는 기호에 맞게 양념에 찍어 드세요 삭힌 홍어 김치를 이렇게 쌓아서 먹으면... 코를 찌르고 돼지고기를 감미와 김치의 신맛이 입안에서 우루르 쾅쾅!! 이리저리 돌아 다닙니다. 이런 안주로 인동주 막걸리를 한잔 했습니다. 크허~ 달짝지근한 막걸리맛이 찰지게 맛있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감태입니다 바다의 내음이 납니다. 이런 해초는 어떻게 이런 고소하고 시원한 맛을 낼까요? 홍어 초무침입니다. 말린 홍어의 고소한 맛과 새콤한 초무침이 잘 어울여지네요 가오리찜도 같이 주..
2011.09.06 -
매콤 새콤한 열무냉면의 진수
▶ 잘익은 열무와 국수가 어울어지는...출장차 울산에 들렸던 하루였습니다. 더운 여름에 입맛을 돋구어 줄 음식 냉면집을 들렀습니다. 보기에는 허름한 간판에 그냥 그저 그런가게입니다만, 이집의 숨은 재야의 고수를 만난 듯 했습니다. 열무비빔국수를 시켰습니다. 다른 반찬 없습니다. 딸랑 열무에 국수를 얹었기만 했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그냥 흡입이 되는 수준입니다. 사진을 다시봐도 침이 넘어 가는 군요. 열무로 만든 물냉면도 맛이 있다는데, 다시 한번 들러야 겠습니다. 가는 길> 크게 보기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로그인 불필요)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