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은 믿을게 못되
2012. 8. 10. 11:45ㆍ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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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명성높은 보험회사는 그저 허울만 있는 듯 합니다.
특히 한국 사업장은 이름에 걸맞는 행동을 하질 못합니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건, 어느 외국계 보험회사의 변액보험 운용보고서를 보고 참 어이없다 생각해서입니다.
상품기획은 분명 했지만, 소휘 말하는 펀드매니저들의 운용은 그저 방관할 따름입니다.
10년 동안 묵혀두면 수수료가 비과세라는 조건에 혹해 가입했더라면, 운용이 어찌 하는지 다시금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수익율을 놓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물론 수익율로 벤치마킹된 지수보다 무척이나 떨어집니다.
여기에 더 열받게 하는게 회전율입니다.
각 펀드마다 45~90% 회전 시킵니다.
무얼 뜻 하는 건지 이시겠습니까?
운용 보수 보다는 매매 수수료로 제 배 채우기 급급합니다.
기존 지수를 회복하더라도 결국 원금대비 손해는 더 커져 있습니다.
10년 뒤 어떻게 변액(?)이 될지 암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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