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그림일기 - 20120228
2012. 2. 29. 10:46ㆍ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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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랄라라'
나(딸아이)는 '히히히'
동생은 '으악' (응애에요 )
혼자 외로웠었나?
자꾸 동생을 바라고, 생각속에 아이를 그린다.
늘 밝게 웃는 엄마 모습은 있지만, 아빠는 없다.
"아빠는 회사 갔어"라는 말이 딸아이에게 같이 있어주지 못함이 미안할 따름이다.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어"
#
딸아이와 같이 하는 LOL
애니와 누누를 좋아한다.
자기처럼 귀엽다나?
미니맵을 그려놓고 작전까지 짜주기까지...
난 선수, 아이는 감독.
'전장의 화신 '
'멈출 수가 없습니다 '
그림 속 메세지는 '격전을 앞두고, 레드를 먼저 득템하라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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