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를 준지 만 하루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던 날, 습한 날씨가 되어 지렁이들이 벽에 달라붙었을 거란 예상과는 달리 땅에서 조용히 운기조식하고 있다. 이건 오늘 찍은 지렁이의 먹이사진 뭐 눈에 띄게 외관변화는 잘 모르겠고, 흙이 더 묻어 있다라는 정도, 그리고 오른쪽 위에 배추와 가지 꽁다리가 더 부숙되었다. 그래서인지 약간 부숙되어 냄새도 났는데, 이정도의 양을 다 먹을려면 얼마나 걸릴까? 일주일간의 사진을 찍어 연결해 봐야겠다. 먹이가 없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을거 같다.이 과정이 끝나면 먹이는 흑속에다 묻어줘야 겠다.
201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