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 불위의 권력 그리고 인격

2020. 9. 29. 16:32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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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를 통해 찍어 누르던 시기가 지났다 생각했다.

그러나, 아침의 길들이기 스킬이 시전되고 이제는 역량있는 직원의 지식 풀기가 꺼려진다.

소통을 시도하고자 하였으나, 윗 선 이야기 전달하는 메신져에 불과할 뿐이고, 아침에 무엇을 보고해야 하는 똥 마려운 강아지를 보는 듯하다.

 

소통이 부족하다 못해 꽈악 막혀있다. 

'나는 모르겠고, 알아서 할테니 관 두세요'

그의 시전이다. 그가 책임지겠다고 한 말은 책임을 지지 않고, 남탓으로 돌리겠다는 표현이다.

그에 행동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을 지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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